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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시사

지디운동화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실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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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운동화?"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숩나다. 피스마이너스원(이하 피마원)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2.0(AF1 Para-Noise)' 판매 개시를 알렸는데요.

 

 

피마원 브랜드의 제품은 발매 날짜나 개수 등을 공지하지 않고, 불특정한 시각에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한정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는 나이키와 지드래곤이 협업한 제품으로,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소비자에게만 2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두 번째 지디포스 '파라-노이즈'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나이키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어포스원을 기반으로 지드래곤이 디자인에 참여한 디자인 요소와 특징이 적용되었습니다. 전작의 블랙 컬러 어퍼와 대조적으로 화이트 컬러로 어퍼가 덮여 있으며, 스우시가 블랙 컬러로 장식됐는데요.

 

 

화이트 컬러를 통해 순수함을 표현했으며,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의 상징적인 데이지 꽃 드로잉과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어퍼는 이번 제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지드래곤은 나이키와의 두 번째 협업에 대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렇게 나아간 스스로의 발자취가 축적되면 어느새 자신이 꿈꾸던 이상이 눈앞에 있을 것이다. 언젠가 여러분이 이뤄낸 Youtopia세상에서 더욱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했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피마원과 나이키가 협업한 '나이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한정판 검정-빨강 버전은 인기 사이즈의 경우 리셀가가 1000만 원까지 오르는 등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드래곤 친필 사인이 들어간 제품의 경우 1,300만 원대까지 리셀가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가는 21만 9,000원이었습니다.

 

한편 피스마이너스원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만든 패션브랜드입니다. CEO는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 씨가 맡고 있는 브랜이죠.

 

 

한편 나이키는 새로운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나이키 SNKRS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꿈꾸는 #Youtopia를 직접 창조해보는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벤트 참여자 중 일부는 추첨을 통해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쇼에 참석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발매는 11월 25일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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