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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

을왕리 음주운전 교통사고 가해자 동승자 6억 합의 요구 논란 정리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 기억하시죠? 당시 사고 차량의 동승자가 유족의 집을 찾아와 합의를 요구한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시 만취 차량의 동승자가 유족의 집을 찾아와 문을 두드리면서 돈을 줄테니 합의하자고 집요하게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유족들은 그 동안 반성도 하지 않던 동승자가 집에 찾아오는 자체가 공포라면서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술에 취한 운전자가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차량 동승자가 유족의 집을 찾아가 거액을 제시하며 합의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된 것 입니다. 유족 측은 합의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지만 동승자 측이 집 근처에 반.. 더보기
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 구속, 그런데 벤츠 차량은 동반자 회사 법인차량? 만취상태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선 위반을 하고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혐의로 입건된 A씨(33·여)는 14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 중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호송차를 타고 인천지방법원으로 이동했는데요. 검정색 롱패딩에 모자로 얼굴을 꽁꽁 싸맨 채 나타난 A씨는 “사고가 난뒤 왜 구호조치를 하지 않았느냐”, “왜 음주운전을 했나?”, “유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황급히 호송차에 탑승했다고 합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이원중 .. 더보기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 사고에 쏟아지는 분노와 피해자 가족의 배달앱 댓글 인천 을왕리에서 치킨 배달을 하다 역주행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피해자의 딸이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며 낸 청와대 국민청원에 하루 새 40만 명 가까이 서명되었습니다. 여기에 '치킨 배달이 오지 않는다'는 배달 어플 내 불만 글에 피해자 딸로 추정되는 작성자가 죄송하다는 댓글을 남긴 게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앞서 9일 오전 0시55분경 인천시 중구 을왕동 편도 2차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던 가해 여성(33)은 중앙선을 넘은 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자신이 운영하는 치킨집 배달을 가던 A씨가 숨졌는데요, 가해 여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적발 당시 면허취소 수준을 넘는 0.1%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