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과 유럽에서 열광하는 의외의 한국산 슈퍼푸드는 무엇? 지난해 김 수출액이 처음으로 6억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5억달러를 돌파한지 3년만에 새 기록을 쓴 것인데요. 김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는 중국·일본 등 전통적인 섭취 국가 뿐 아니라 김을 '바다의 잡초'라고 부르던 서구권의 김 소비가 급격히 늘어난 결과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은 23억2000만달러(2조5000억원)으로, 전년 25억1000만달러보다 7.4% 줄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식용 품목인 참치 전복 넙치 등의 수출이 줄어든 영향이 컸는데요. 반면 가정 내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면서 조미김(12.9%) 어묵(2.0%) 김 스낵 등 조제품(9.5%) 참치캔 등 통조림(10.2%) 등 가공품 수출은 급증했습니다.. 더보기 워렌버핏 보다 재산 많은 아시아 부자 1위는 누구? 중국 생수기업 농푸산취안(農夫山泉) 창업자 65세의 중산산 회장이 아시아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31일 보도했는데요.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따르면 중산산의 재산은 778억달러(약 84조6075억원)로, 아시아에서 1위이고, 세계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중산산은 완타이바이오(萬泰生物)와 농푸산취안(農夫山泉)을 잇따라 상장시키면서 재산이 709억달러나 늘었는데요. 상장 이후 완타이바이오의 주가는 약 20배 오르고 농푸산취안의 주가는 155%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중산산은 좀처럼 대외 활동을 하지 않아 중국 내에서도 `신비의 부호`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중산산은 지난 1996년 저장성 항저우(杭州) 쳰다오후(千島湖) 인근에 생수 기업인 농푸산취안을 설립했습니다. 이곳의.. 더보기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주식 증권사 2021년 주요 키워드는 무엇? 올해 국내 주요 증권사 대표이사들이 신년사를 통해 꼽은 경영 키워드는 '리스크 관리'와 '디지털 강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증시가 급등락하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졌고 연이은 사모펀드 사태로 대규모 투자자 피해를 입게 되면서 증권사들에게 요구되는 리스크 관리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학개미운동'으로 비대면 주식거래·자산관리(WM) 시장이 확대되고 업계 전반적으로 비대면화가 강화되면서 디지털 부문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도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증권사 수장들은 신년사로 디지털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 등 신개척 영역에 대해 강하게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도전과 혁신을 통한 'G.R.O.W.T.H' 전략을 선포하면.. 더보기 동학개미 개인투자자는 2021년에도 증시를 주도할까? 코로나19 초기 경기침체로 인해서 증시가 폭락할 때를 기점으로,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린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가 1년 동안 큰 화제였는데요. 개인투자자가 2020년 국내 증시에서 64조원가량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국내 증시가 저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2021년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2020년 주식시장은 개인투자자가 63조90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조9000억원, 32조6000억원 순매도했구요. 국내 주식시장 순매수를 주도한 개인투자자는 11월(2조3190억원 순매도)을 제외한 모든 달에 순매수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충격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한.. 더보기 2021년 쇼박스 제작 영화 개봉 예정작 8편 소개 올 한해 ‘남산의 부장들’과 ‘국제수사’ 등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올해 개봉을 예정했던 작품들을 대거 2021년으로 미루기도한 ‘쇼박스’가 2021년 라인업을 공개해서 소개드립니다.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19에 구체적인 개봉일자가 정해진 바는 없으나, 2021년 쇼박스가 가장 먼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영화로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주연인 김지훈 감독의 영화 ‘싱크홀’이 유력합니다. 2019년 12월 촬영을 완료해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올해 극장 개봉을 예고했던 작품인 이유인데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그와 함께 박동훈 감독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도 올해 개.. 더보기 저금리 와 부동산 투자 매력 떨어져, 2021년도에는 주식 투자 대세 예상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개인들의 주식투자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학개미로 일컬어지는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내내 기록적 순매수 랠리를 이어가며 증시를 주도했는데, 팬데믹 충격시점부터 적극 매수에 나서 이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구가하며 국내 증시 주도세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누적 47.5조원, 코스닥시장에서 17.4조원을 순매수하며 기록적인 '사자' 행진을 벌였습니다. 특히 올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개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는 '동학개미운동'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에 대한 태도는 과거와 다르다며 저금리 환경에 팬데믹까지 겹쳐 0%대 정기예금 금리 시대와 .. 더보기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3000만원 돌파, 다른 암호화폐 가격은? 비트코인이 역사상 최고가인 30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국내 가상통화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3000만원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8일 국내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 가격 기준으로 오전 7시 31분 비트코인은24시간 전보다 0.16%(4만6000원) 오른 2942만4000원을 가리켰는데요. 이는 비트코인 개당 30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에 거래됐다는 의미로 하루 거래대금은 6069억원에 달했습니다.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3%(9만1000원) 하락한2935만원에 거래됐는데요. 전일 장 중 3164만7000원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이날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3000원 선에서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날 .. 더보기 결국 ‘1가구 1주택’ 법으로 정하겠다는 여당, 사유 재산 침해 논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하다가 "(그렇게 해도) 집값이 안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해 논란을 빚었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1가구 1주택 보유·거주'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지난 7월16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진성준 의원은 집값을 잡을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으나 방송 직후엔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집값이 안 떨어질 것이라고 말해 비판받은 바 있는 인물인데요. 진성준 민주당 의원 등 12명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거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는데요.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1가구 1주택을 정책목표로 삼겠다는 취지입니다. ‘1가구 1주택’이 법률화되면 타지에서 공부하는 대학생 자녀를 위한 복수 주택 구매 등 1가구 2주택 자체가 문제가 되도록 하는 것 입니다. 처벌..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