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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정보

11월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왓챠 익스클루시브 기대작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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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의 환경에서 넷플릭스의 성장이 우리나라와 K-콘텐츠 덕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제는 넷플릭스를 포함한 OTT가 우리의 삶에 익숙해졌는데요. 그리고 그 OTT 중에서 우리나라 영화와 드라마의 파워도 점점 강해지는거 같구요.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를 포함한 OTT에서 남은 하반기 공개될 기대작과 신작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스위트홈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될 <스위트홈>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사고로 가족을 잃고 아파트에 홀로 사는 고등학생이 왜곡된 욕망을 여러 형태로 투영하며 인류를 몰아내려고 하는 괴물이 둘러싼 아파트 단지임을 알고 이들과 싸우는 독특한 내용 자체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원작에서 괴물의 모습이 상당히 독특하고 다양한 형태로 묘사되었기에 조선시대 좀비물 <킹덤>을 제작했던 넷플릭스가 얼마나 실력을 발휘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회당 20억 원이 투입되어 국내 미니시리즈 제작비 대비 약 4~5배를 기록했던 킹덤보다 더 커진 회당 30억 원의 제작비 소식이 기대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는 <스위트홈>의 정확한 공개일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콜 (넷플릭스)

 

예정 대로였다면 올해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콜>은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치르고 배우들이 홍보 활동까지 나섰지만, 개봉이 코앞인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여파로 관객을 만날 수 없었던 작품입니다.

 

 

<콜>은 현재를 살고 있는 서연을 박신혜가, 과거에 살고 있는 영숙을 전종서가 연기하며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작품입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전 세계에 뜨거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살아있다>의 박신혜, 2018년 칸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버닝>의 전종서가 뭉쳤다는 사실만으로도 각국 넷플릭스 유저들의 관심을 끌 것임은 분명해 보이는 작품이죠.

 

 

이렇게 개봉이 미뤄지던 이충현 감독의 영화 <콜>은 다음 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가 확정되었습니다. <콜>의 배급사인 뉴(NEW)는 “콜의 경우 기존 계약 관계를 마무리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퀴즈 <왓챠 익스클루시브>

 

영화평 기록과 영화 추천 서비스로 시작해 영화, 드라마 콘텐츠 독점작에서 강세를 보이는 왓챠는 오는 28일 단독 서비스 작품을 선보이는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에서 <퀴즈>를 새로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퀴즈>는 실제 사건을 다룬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하는 3부작 드라마로, ‘오만과 편견’의 매력남 매튜 맥패디언이 억울함 가득한 평범한 중년남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영국의 TV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에서 우승한 영국 중산층의 평범한 남성과 방송국의 진실 공방전을 다룬 흥미로운 소재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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