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과 유럽에서 열광하는 의외의 한국산 슈퍼푸드는 무엇? 지난해 김 수출액이 처음으로 6억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5억달러를 돌파한지 3년만에 새 기록을 쓴 것인데요. 김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는 중국·일본 등 전통적인 섭취 국가 뿐 아니라 김을 '바다의 잡초'라고 부르던 서구권의 김 소비가 급격히 늘어난 결과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은 23억2000만달러(2조5000억원)으로, 전년 25억1000만달러보다 7.4% 줄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식용 품목인 참치 전복 넙치 등의 수출이 줄어든 영향이 컸는데요. 반면 가정 내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면서 조미김(12.9%) 어묵(2.0%) 김 스낵 등 조제품(9.5%) 참치캔 등 통조림(10.2%) 등 가공품 수출은 급증했습니다.. 더보기 호텔 침대 매트리스에 꼭 껴있는 얇은 이불 이름과 정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고 의도치 않게 우리에게 너무나도 깊숙히 들어온 언택트 시대, 이제 사람들은 붐비는 여행지 대신 가까운 호텔에서 가족들과 연인과 소수의 인원들만의 분위기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특히 호텔은 고급 서비스를 받으면서 레스토랑, 수영장, 스파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휴식 장소로 손꼽히는 곳 입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호텔에서 가장 이상적인 공간은 바로 침대일 것 같은데요. 호텔 침구는 한번 누우면 스르르 잠들어 버릴 만큼 부드럽고 안락함을 자랑하기 때문일거에요. 한편, 많은 분들이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호텔 침대에서 누울때마다 내적 갈등을 겪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요. 바로 호텔 침대에 겹쳐있는 여러 장의 이불을 마주쳤을 때입니다. 특히 매트리스에 .. 더보기 워렌버핏 보다 재산 많은 아시아 부자 1위는 누구? 중국 생수기업 농푸산취안(農夫山泉) 창업자 65세의 중산산 회장이 아시아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31일 보도했는데요.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따르면 중산산의 재산은 778억달러(약 84조6075억원)로, 아시아에서 1위이고, 세계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중산산은 완타이바이오(萬泰生物)와 농푸산취안(農夫山泉)을 잇따라 상장시키면서 재산이 709억달러나 늘었는데요. 상장 이후 완타이바이오의 주가는 약 20배 오르고 농푸산취안의 주가는 155%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중산산은 좀처럼 대외 활동을 하지 않아 중국 내에서도 `신비의 부호`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중산산은 지난 1996년 저장성 항저우(杭州) 쳰다오후(千島湖) 인근에 생수 기업인 농푸산취안을 설립했습니다. 이곳의.. 더보기 카드사별로 흩어진 포인트 한 번에 조회하고 현금화할 수 있는 곳은?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카드포인트를 한번에 조회하고 특정 게좌에 입금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홈페이지 또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 하나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해 한 번에 지정된 계좌로 이체·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기존에는 여러 카드에 분산된 포인트를 현금화하기 위해 개별 카드사의 앱을 모두 설치해 일일이 계좌이체 및 출금해야 했는데요. 이에 금융위는 여신금융협회, 금융결제원, 카드업권과 함께 모바일 앱 하나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한번에 지정한 계좌로 이체 출금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한 것 입니다. 소비자는 본인인증절차를 거치면 미사용 포인트를 간편하게 계좌 입금해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다양한 카드에 적립된 카.. 더보기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주식 증권사 2021년 주요 키워드는 무엇? 올해 국내 주요 증권사 대표이사들이 신년사를 통해 꼽은 경영 키워드는 '리스크 관리'와 '디지털 강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증시가 급등락하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졌고 연이은 사모펀드 사태로 대규모 투자자 피해를 입게 되면서 증권사들에게 요구되는 리스크 관리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학개미운동'으로 비대면 주식거래·자산관리(WM) 시장이 확대되고 업계 전반적으로 비대면화가 강화되면서 디지털 부문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도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증권사 수장들은 신년사로 디지털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 등 신개척 영역에 대해 강하게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도전과 혁신을 통한 'G.R.O.W.T.H' 전략을 선포하면.. 더보기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먹어도 될까? 최근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정부가 정치적 이유로 근본적인 대책을 취하지 않고 있어 이제 우리 건강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 확진자가 늘면 병원에 가는 것이 불가능해지므로 아스피린, 항생제, 감기약 등을 사둬야 한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돌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약국에서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늘어놨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자 일부 시민들이 가짜뉴스에 등장하는 ‘치료약’ 구입에 나서고 있는 것 인데요.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종종 류머티즘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 처방하는 약이지만 지난해 5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용했다”고 밝히면서 널리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 .. 더보기 5대 은행 앱에 패스(PASS) 토스 카카오 등 핀테크 인증서가 없는 이유는? 지난 12월 10일은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사라진 역사적인 날이죠. 이때부터 다양한 사설인증서들이 동일한 지위를 갖게 되면서 사용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졌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증서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고, 특히 금융권의 사설인증서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 예상과 달리 5대 시중은행 대부분이 여러 사설인증서를 도입하기보다 자체 인증서 중심의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요. NH농협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들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자체인증서만 적용한 상태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핀테크 기업에서 만든 사설인증서 도입에 대해 “계획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5대 시중은행 가운데 농협은행만 사설인증서를 도입한 유일한 곳 .. 더보기 동학개미 개인투자자는 2021년에도 증시를 주도할까? 코로나19 초기 경기침체로 인해서 증시가 폭락할 때를 기점으로,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린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가 1년 동안 큰 화제였는데요. 개인투자자가 2020년 국내 증시에서 64조원가량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국내 증시가 저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2021년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2020년 주식시장은 개인투자자가 63조90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조9000억원, 32조6000억원 순매도했구요. 국내 주식시장 순매수를 주도한 개인투자자는 11월(2조3190억원 순매도)을 제외한 모든 달에 순매수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충격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한.. 더보기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