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장윤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인3종 故 최숙현 선수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 감독, 장윤정 선수 혐의 부인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당사자로 꼽히는 경주시청 3인방이 지난 6일 열린 '2020년도 제4차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에서 최 선수의 불행을 가족과의 불화 탓으로 돌리며 혐의를 일관되게 부정했습니다. 故 최 선수는 팀내 폭행·폭언 등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지난달 26일 어머니에게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김규봉 감독, 팀닥터, 장윤정 선수, 김도환 선수 등 4명이 최 선수 죽음의 핵심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김규봉 감독, 장윤정 선수, 김도환 선수는 운동처방사 안주현씨와 입을 맞춘 정황이 드러난 상태였습니다. 지난 4월 최 선수가 폭행·폭언 사실을 클린스포츠센터에 접수했을 때 조사대상조차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