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보존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택공급확대를 위한 그린벨트 해제 논란 총정리 및 태릉골프장 부동산 파동 속에서도 다시금 당정청의 불협화음으로 부동산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이른바 그린벨트 해제 논란이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면서 일단락됐습니다. 7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의 주례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그린벨트를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총리에 국토부장관에 법무장관, 도지사 등까지 나서서 엇갈린 발언을 하는 바람에, 시장 혼란만 키우며 집값만 들썩이게 했다는 비판이 거셌습니다. 최근의 그린벨트 해제 관련 논의는 지난 7월 14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주택공급은 충분하다"고 선을 그었지만, 하필 같은 날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그린벨트 해제도 검토 가능하다"고 발언하면서 공론화됐습니다. 이어 7월 15일 민주당은 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