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신사임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원짜리 동정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화폐 영정 바뀌는 이유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1841∼1909)의 글씨가 담긴 머릿돌의 처리 방식을 검토 중인 한국은행이 향후 친일 화가가 그린 화폐 속 위인 영정도 새 그림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토 히로부미의 글씨가 담긴 본관 머릿돌을 두고 한국은행은 처리 절차를 문화재청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처리 방법으로는 머릿돌의 철거, 머릿돌 속 글씨를 지우는 삭제, 다른 돌로 현재 머릿돌을 가리는 복개(覆蓋),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 등 4가지가 거론되는데요. 한국은행은 화폐의 공공성을 고려해 정부가 정한 표준영정을 화폐 도안으로 사용해왔는데, 충무공 이순신 장군 등 화폐에 담긴 영정을 그린 작가들의 친일 행적 때문에 표준영정 지정이 해제될 수 있어서 100원짜리 동전에 새겨진 이순신 장군의 화폐 영정이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